포항의료원, 정상진료 개시!!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해제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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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료원은 5월 23일부로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지정 해제되었다. 지난 2020년 2월 20일 경상북도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. 이에 따라 병원 전체 병상을 일반 환자 입원치료를 위해 전환하고 일반 외래 진료도 정상화하여 운영한다.
코로나-19 국내 발생 이후 지금까지 포항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확진자는 총 50,331명이며, 지역민 17,252명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고 코로나-19 예방을 위해 17,164건의 백신접종도 실시하였다.
특히 재택치료 환자 진료를 위해 단기외래진료센터, 의료상담센터 등 운영하여 환자 41,036명의 상태를 관리하며 24시간 지역민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졌다.
포항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19일 첫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코로나-19 환자 진료를 시작했으며 2월 20일 감염병예방법 제37조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다. 이후 전체 병상을 소개하고 확진자 진료에 전념한 포항의료원은 본원 190병상, 경상북도 제3생활치료센터 146병상 등 총 336병상을 운영하면서 코로나-19 환자 치료에 전념했다.
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병원 입원 환자가 감소하면서 5월 23일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지정 해제되었으며, 포항의료원의 코로나-19 확진자 입원치료 시설들은 모두 운영이 종료되었다.
포항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 전면 해제에 따라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완료하였으며, 본관동 및 수술실, 건강증진센터, 장례식장 등 병원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민에게 일반 진료를 실시한다.
한편, 코로나 후유증(롱 코비드)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담 클리닉을 마련해 운영 할 예정이다.
함인석 원장은 “코로나-19 대응 및 확진자 진료에 총력을 다해왔던 포항의료원이 다시 일상 진료를 시작하게되어 매우 기쁘며,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. 진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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